요약

연구용역의 중심내용

대구패션주얼리특구

'대구패션주얼리특구'는 귀금속의 판매 제조 가공을 집적화 현대화하고 공동연구 기술개발을 촉진하여 기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시킴으로써 귀금속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특구로 지정되었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동성로와 대구역 및 롯데백화점이 인접한 대구패션주얼리특구는 대구지역 경제활성화 및 관광 및 문화특구로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위치로 판단된다.

그러나 대구 중구 교동 및 용덕동의 이 일대 상권은 과거 점포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이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환경정비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이러한 환경정비사업은 "패션도시 COLORFUL DAEGU"의 Concept과 어우러지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를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한 대구교동주얼리특구 귀금속거리의 활성화 방안은 아래 사항을 고려하여 동시에 진행하여야 한다.

◆하드웨어적 활성방안

- 전신주 지중화사업
- 도로노면 교체 및 테마거리 조성사업
- 옥외광고물(간판) 재정비사업
- 가로등 및 상징물 설치사업
- 점포 외부입면디자인 개발사업
- 주차장시설 확보

◆소프트웨어적 활성화방안

- 구성원의 경쟁력 강화 방안
- 상인회의 역할 재정립 및 역할 강화
- 서비스 마인드 및 전문성 고취
- 정부 관련 부처,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활성화 구동력 유지
- 관련 선진 외국이나 지자체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상호 보완적 발전 방안

상기 계획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경우 아래와 같은 결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산업관광특구와 문화관광특구로의 지역활성화 기대
- 지역의 균형발전과 구도심의 활성화
- 보행자 중심의 거리조성으로 거리의 휴식/만남의 명소로 확대
- 지역의 신 성장동력 산업으로 산업구조의 다양화/고도화
- 다양한 시설과 공간을 확보하여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행사를 유도

- Colorful DAEGU의 일환 사업으로의 확대 가능성

- 테마별 휴식공간을 창출하여 젊은이의 동선을 자연스럽게 유도하여 대구지역명소로 개발되어 젊은이들의 거리로 발전

- 간판의 재정비는 건축물과 함께 도시의 얼굴로 기억되어 대구시 전역으로의 확대 가능성

- 야간 도시공동화 현상 방지 및 야간문화공간영역 창출

상기에서 도출된 결과는 '대구패션주얼리특구'를 대구지역(쇼핑)명소로서 국내 및 해외에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반 시설을 제공할 수 있을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거리조성시 적당한 상업, 위락적 테마를 병행하여 문화 및 시대적 변화기류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거리로 저성하기 위한 여러 가지 건축 디자인적 요소들이 도입되어야 할 것이다.

이는 이웃한 일본 및 중국관광객을 이곳으로 이끌 수 있는 부수적인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러한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서는 체험거리연출 및 국제문화교류지역으로 탄생시켜 단순한 쇼핑지역이 아닌 테마를 지닌 '살아 숨 쉬는 관광특구'로 거듭나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