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배경 및 목적

연구용역의 배경

- 구도심이었으나 현재 대구에서 가장 낙후 지역이며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인 중구 교동 귀금속거리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균형 개발과 환경 개선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

- 교동 일대에 밀집한 지역의 귀금속 판매·제조·가공 시설을 집적화·현대화하고, 공동연구·기술개발의 촉진으로 귀금속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

- 2000년 교동 귀금속 거리로 조성, 2004년 패션주얼리타운 조성 추진

- 교동 일대는 약470여개의 귀금속관련 업체가 밀집된 귀금속제조·유통의 중심지로서 2005년 12월 기초지자체의 지역특화발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특구로 지정

- 현재의 열악한 환경으로는 지역특구산업의 발전이 어려운 실정이므로 특구내의 귀금속거리 활성화 사업 및 환경정비사업을 통하여 새로운 상업문화의 필요성이 대구

연구의 목적

대구 중구 교동의 귀금속거리의 재개발을 통한 현대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의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산업으로서 향후 지역경제 견인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이에 대한 기본 계획을 수립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연구의 주된 방향은 다음과 같다.
- 열악한 거리환경 및 시설에 대한 정비사업을 통하여 현대화된 패션주얼리특구의 귀금속 거리로 조성

- 대구 패션주얼리특구 귀금속거리의 상인회 및 그 구성원들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방안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경쟁 상권과의 차별화를 통한 고객 유인 방안 모색

- 외국인(일본, 중국 중심)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글로벌 분위기의 현대적인 거리환경을 조성

- 동성로 중심으로 이루어진 상권을 패션주얼리 특구의 장점을 최대한 이용하여 귀금속거리를 개발함으로써 전자거리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상권을 유도

- "Colorful DAEGU"에 부응하고, 향우 성장 산업인 문화산업의 성격을 가미한 주얼리산업의 특성을 강조하여 감각적 문화거리 분위기를 조성

-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휴식의 장을 마련하여 심야 도심공동화 현상을 방지하고 새로운 문화산업 중심지로서의 특화가 이루어지도록 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