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관 사로잡는 액세서리 연출법
21/07/22 10:40:26 주얼리특구상인회 조회 975
면접을 앞둔 취업준비생에게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민투성이다. 직장 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은 물론 밝고 성실한 이미지는 면접관에게 호감을 살 수 있는 중요한 핵심전략이다.

특히 여성들은 메이크업과 액세서리를 잘못 선택한다면 지나치게 화려한 인상을 줘 오히려 면접에 나쁘게 작용할 수 있다.

정혜욱 스타일러스by골든듀 차장은 "잘생기거나 예쁜 사람 보다는 밝고 성실한 이미지를 풍기는 지원자에게 호감을 갖고 더 후한 점수를 준다"며 "인사 담당자들에게 호감형 인상 주기 위해서는 깔끔한 정장 풍의 옷차림에 헤어, 메이크업과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취업 유형별로 면접관에서 호감을 주고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패션과 액세서리 연출법에 대해 알아봤다.

◆대기업 "단정하면서도 자신만의 포인트 연출"=보수적인 성향이 강한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단정하면서도 자신만의 포인트를 살려야한다. 수많은 지원자들 사이에서 자신을 적당히 표현해야 한다.

면접시 복장은 무채색 계열 정장으로 단정하고 성실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화려하지 않은 액세서리를 사용해 나만의 포인트를 줘야 한다. 남성들은 커프스와 넥타이 핀으로 세련된 이미지를, 여성들은 브로츠로 포인트를 주면 과도하지 않게 주목을 끌 수 있다.

◆서비스 "밝고 자연스러운 미소가 포인트"=항상 밝은 모습으로 고객을 상대하는 서비스업 면접에서는 밝은 블라우스에 H라인 스커트를 입는 것이 좋다. 귀 바로 밑으로 떨어지는 심플한 진주귀걸이로 고전적이면서 차분한 느낌을 준다.

화장은 진하지 않으면서도 생기있는 볼터치와 T존 부위를 밝게 표현해 자연스럽고 입체적인 얼굴을 연출한다. 또 자연스러운 미소를 연습해둔다면 금상첨화다.

◆금융 "신뢰감이 중요"=금융권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신뢰감이다. 상·하의 맞춤 정장을 통해 성실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사치스러운 액세서리는 피하고 하나 이상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남성들은 성실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시계를 선택하고 여성들은 심플한 디자인의 귀고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또 스모키 메이크업 같은 짙은 색조 화장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좋다. 또 마스카라와 아이라인으로 눈을 선명하게 표현하고 단발머리나 긴 머리는 묶어 깔끔함을 연출한다.

◆디자인·예술계 "독특한 자신의 개성을 표현"=창조적인 업무가 많은 디자인이나 예술계통을 지원한다면 면접관에게 적극적이고 명랑한 이미지를 주는 것이 좋다. 기본적인 정장 스타일의 옷에 자신만의 감각을 살린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특히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액세서리로 유행에 민감한 모습과 자신만의 연출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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