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두면 좋아요 - 이열치열! 뜨거운 음식으로 더위 이기기
21/07/22 10:21:34 주얼리특구상인회 조회 941
이열치열은 우리 선조들의 여름나기 지혜. 차가운 음료보다는 추어탕이나 보신탕, 삼계탕, 육개장 등의 뜨거운 보양식으로 몸을 보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음식을 먹으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일시적으로 오르게 되는데, 그러면 뇌에서는 우리 몸의 온도를 37℃로 유지하기 위해 땀을 내라는 명령을 내린다. 땀이 나면서 살갗이 시원해지고 체온이 내려가는 것. 이것이 바로 `이열치열`의 원리다.

여름이면 남자들이 특히 즐겨 찾는 보신탕도 효과 있는 보양식. 개고기에는 소화를 잘 되게 하는 아미노산 성분과 비타민 A, B,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다. 여기다 주 양념인 마늘과 깨, 깻잎 등의 영양가도 상당하다.
그러나 개고기 자체에 열이 많은 데다, 양념으로 들어가는 마늘, 파 등도 열을 돋우는 성질이 있어 양기가 왕성하고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가급적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여름철에 삼계탕 등 뜨겁고 기름진 보양음식을 먹은 뒤에는 반드시 따뜻한 물이나 음료를 먹도록 한다. 이때 덥다고 찬물이나 찬 음료를 마시면 음식의 기름기가 뱃속에서 엉겨 지방간이나 동맥경화, 각종 순환장애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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