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을 아름답게 오래오래 유지하려면~
21/07/21 17:33:56 주얼리특구상인회 조회 659
■ 보석을 아름답게 유지하려면

▶반지, 목걸이 수선요령
반지에서 특히 유념해야 할 것은 틀의 발이 느슨해지는 것이다. 돌은 대체로 4개나 6개의 발로 고정시켜져 있다. 그 발이 느슨해져 보석이 빙빙 돌거나 빠질 듯하게 되는 수가 있다. 조금이라도 느슨해진 것 같으면 주저할 것 없이 보석상에 가서 고정시키도록 한다.
또 손가락이 굵어지거나 가늘어지기도 하므로 1년에 한 번 정도는 점검하여 보석상에서 사이즈를 시정토록 한다. 수선기간은 3~4일이면 바로잡아 준다. 진주 목걸이는 진주들을 엮은 실을 조심해야한다. 어느새 느슨해지거나 끊어질 것 같이 되는 수가 가끔있다. 보석상에서 1년에 한 번 정도는 실의 점검을 받는다. 보석을 탈지면으로 싸서 보관해 두는 것도 위험하다. 진주, 오팔, 터키석 등 산성에 약한 보석은, 탈지면의 표백 작용에 의해 색깔의 윤기가 소멸된다. 특히 흑진주는 색 자체가 변해 버리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보석에 흠이 생겼을때
보석중에서도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등의 굳기가 높은 것은 돌 자체에 흠이 생기는 일은 거의 없지만 굳기가 낮은 오팔이나 터키석 등은 사소한 부주의로 흠이 생기거나, 또는 시간이 지나는 사이에 마멸되는 수도 있다. 그런 때는 보석 전문점에 갖고 가면 연마하여 흠을 고칠 수가 있다.


▶보석이 틀에서 빠졌을 때
보석상에 갖고 가야 한다. 서투른 솜씨로 만지작거리면 보석을 손상시킬 위험성이 있으므로 가급적 보석에는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좋다. 보석 장식품의 경우는 기한부로 보증서가 따르는 것이 보통이다. 우선 그 기간을 염두에 두고, 기한 내라면 보석 알의 고정 상태가 나빠지거나, 목걸이등에서는 실의 상태가 나빠지거나 할 때는 구입한 보석상에서 책임지고 고쳐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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