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금 90억 전액 확보, 민자자본 유치만 남아
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건립사업이 당초 구 대구극장 부지에서 동아백화점 앞 주차장 부지 2,563m2(약775.4평)으로 변경되며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대구시 중구청 측은 지난 7월 19일 한국가공업협동조합연회에서 열린 ‘대구 패션주얼리타운 설명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총 사업비 157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건축비 90억 전액을 확보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자자본으로 충당해야하는 토지매입비는 부지가 변경되면서 60억에서 67억으로 늘어났으나 토지담보 설정을 통한 대출을 신청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며 추후 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이루어지면 즉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 강중섭 이사장과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곽봉수 이사장, 대구 중구청 지역경제과 이동철 주임이 주관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제조, 유통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지역경제과의 이동철 주임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월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지정을 계기로 교동일대가 새로운 명소로서 부각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패션주얼리전문타운 건립은 특구지역 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타당한 정책사업”이라고 구청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운영주체가 구청인 만큼 최대한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부족한 민자자본을 서울지역의 업계관계자들이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주얼리신문 발췌
대구 패션주얼리전문타운 건립사업이 당초 구 대구극장 부지에서 동아백화점 앞 주차장 부지 2,563m2(약775.4평)으로 변경되며 다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대구시 중구청 측은 지난 7월 19일 한국가공업협동조합연회에서 열린 ‘대구 패션주얼리타운 설명회’에서 이와 같이 밝히고 총 사업비 157억 중 정부에서 지원하는 건축비 90억 전액을 확보해 올해 말 착공에 들어가 내년 말 준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자자본으로 충당해야하는 토지매입비는 부지가 변경되면서 60억에서 67억으로 늘어났으나 토지담보 설정을 통한 대출을 신청하는 방안을 진행 중이며 추후 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이루어지면 즉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설명회는 대구귀금속가공업협동조합 강중섭 이사장과 대구패션주얼리사업협동조합 곽봉수 이사장, 대구 중구청 지역경제과 이동철 주임이 주관해 관련 내용을 브리핑 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투자 및 진출을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제조, 유통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지역경제과의 이동철 주임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12월 대구패션주얼리특구 지정을 계기로 교동일대가 새로운 명소로서 부각되는 것은 자명한 일”이라며 “패션주얼리전문타운 건립은 특구지역 내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는 타당한 정책사업”이라고 구청의 입장을 전했다. 또한 “운영주체가 구청인 만큼 최대한 잘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이며 부족한 민자자본을 서울지역의 업계관계자들이 투자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주얼리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