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8억원대 보석훔친 범인 검거
인천공항에서 8억원대의 보석가방을 훔쳐갔던 용의자들은 전과 10범의 70대와 60대 노인 2명이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지난 7일 용의자 구모씨(71)와 이모씨(67)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이들이 훔쳐간 다이아몬드와 루비, 사파이어 등 보석류를 모두 회수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아침 8시 30분경 인천공항 출국장 앞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보석도매상 김모씨의 보석가방을 훔쳐 달아 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항의 폐쇄회로TV에 찍힌 용의자들과 동일수법 전과자 30여명에 대한 대조작업을 벌인 뒤 장물 처리를 준비하는 이들을 이날 저녁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보석도매상인 피해자 김씨가 친척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김씨의 가방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구씨가 우선 김씨와 가방 사이에서 시야를 가리면 이씨가 가방을 들고 사라지는 수법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인천공항 내 다른 도난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인천공항에서 8억원대의 보석가방을 훔쳐갔던 용의자들은 전과 10범의 70대와 60대 노인 2명이었다.
인천공항경찰대는 지난 7일 용의자 구모씨(71)와 이모씨(67)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이들이 훔쳐간 다이아몬드와 루비, 사파이어 등 보석류를 모두 회수했다.
이들은 지난 6일 아침 8시 30분경 인천공항 출국장 앞에서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보석도매상 김모씨의 보석가방을 훔쳐 달아 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항의 폐쇄회로TV에 찍힌 용의자들과 동일수법 전과자 30여명에 대한 대조작업을 벌인 뒤 장물 처리를 준비하는 이들을 이날 저녁 검거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보석도매상인 피해자 김씨가 친척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에 김씨의 가방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구씨가 우선 김씨와 가방 사이에서 시야를 가리면 이씨가 가방을 들고 사라지는 수법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인천공항 내 다른 도난사건에도 연루된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