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남호 원장 석사 논문에 ‘감정원 선호도’ 조사 2005.04.12
21/01/20 10:59:10 주얼리특구상인회 조회 1123
대구교동 차보석감정원 차남호 원장이 자신의 동신대학교 보석공학과 석사학위 논문 “다이아몬드 등급제 실시를 위한 시장분석 및 조사연구”에 전국 주요상권의 ‘다이아몬드 감정원별 선호도‘조사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우선 차원장의 활동지역인 대구지역의 감정원별 선호도에 대해서 그는 “2000년까지는 지역감정원(대구일반)의 선호도가 50% 이상을 차지하였으나 근래에 들어서는 서울의 우신보석감정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하고 “또한 자체등급을 선호하는 점포들도 늘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감정원의 선호도가 줄어드는 이유로 차원장은 백색금(화이트 골드)의 유향으로 인해 다이아몬드에 있어서 컬러의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부산지역의 다이아몬드 감정원 선호도는 “부산지역은 중앙보석감정원을 집중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그러나 90년대에는 90% 이상의 유통량을 보였으나 현시점에서 선호도가 약 70%를 유지하는 이유로는 지역에서 한 감정원의 감정서가 너무 많이 유통되는 관계로 가격에 대한 정보의 노출과 판매자들의 무리한 경쟁심리로 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서울의 현대보석감정원이 부산지역에서 20% 가량의 유통량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지역의 경우는 우신감정원과 현대감정원이 70%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이유로는 “상위가격 형성보다는 보다 국제기준에 근접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차원장은 전했다. “또다른 특이한 점으로는 컬러가 낮은 다이아몬드의 경우는 한 감정원의 같은 감정서라도 가격이 다른 기이한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차원장의 감정원 선호도 조사는 각 지역의 도매상을 상대로 표본 조사되었다.

퍼옴:귀금속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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